특수청소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3가지 순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1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화재청소전문업체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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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500만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화재청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5월 17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6년 8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3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6월 4일, 2027년 2월 9일, 2028년 5월 2일, 2021년 3월 2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